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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 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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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우완 투수.
2. 선수 경력[편집]
3. 피칭 스타일[편집]
키가 185cm에 마른 체구로 메이저 투수들 기준으로 작은 편이고 한국 평균 정도이지만[1] 현존하는 MLB 투수들 중 최상위권의 구속을 자랑하는 파이어볼러이며,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무려 102.2마일이다.[2] 구위 및 무브먼트도 훌륭한 편이다.
간혹 섞어 던지는 80마일 중후반의 너클 커브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데, 실제로 2018년 포스트시즌에서 체인지업 등을 버리고 직구와 너클 커브만 던진 것이 크게 통했다.
다만 제구가 안 잡힐 땐 그야말로 공만 빠른 쓰로워의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, 2019 시즌 초반 올라왔을 때마다 불지르기 바빴던 시기에 이런 어이없는 공을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. 다저스에 온 이후 포시에 제구가 아주 잘되던 너클커브를 버리고 체인지업을 쓰다가 폭투가 엄청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. 즉 공의 위력은 최고 수준이지만 제구에 따른 기복이 심하다.
4. 수상 내역[편집]
5. 여담[편집]
- LA 다저스와는 여러 악연으로 얽힌 투수. 2013년 챔피언십 시리즈에서의 핸리 라미레즈 사구, 2018년 월드 시리즈에서 중요 순간마다 5경기 무실점 등판, 급기야는 직접 입단해서 무피안타 2실점이라는 묘기를 포함한 먹튀짓을 하기까지 하니 참 지독한 악연이다. 결국 FA 첫 해부터 다저스의 2019년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10회초 등판하여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탈락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. 그러나 2020 포스트시즌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, 다저스도 우승을 하며 과거의 악연은 다 끝났다. 2021년에는 임시 마무리로도 활약하는 등 2019년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다저스에서 쏠쏠하게 잘 써먹었으며, 성사되지는 않았었지만 계약 만료 후에도 다저스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도 있었을 정도로 다저스 생활에도 굉장히 만족했던 것으로 보인다. 그리고 2023 시즌 중간에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어 복귀했고 2023 시즌 후 1년 재계약을 맺었다.[3]
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인 래퍼 Nelly 앞에서 노인 분장을 하고 등장한 켈리
외야에서 요염한 살사댄스를 추는 켈리
미국 국가 The Star-Spangled Banner가 나오는 식전 행사 후 스캇 반 슬라이크와 행사 때 자세로 가만히 서서 '누가 먼저 움직이나' 신경전을 벌였다. 무려 15분이나 지난 후 주심이 해산 명령을 내리자 그제서야 덕아웃으로 들어갔다. 참고로 늘상 하는 정규시즌 경기도 아니고 포스트시즌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에서 이러고 놀았다.
- 가장 유명한 별명은 사이영 조인데, 이게 좋은 의미로 붙은 별명은 아니라는 점.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2015 시즌을 앞두고 사이영을 받겠다고 발언을 했다가 그 해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탈탈 털리자 생긴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.
[1] 일반인치고는 꽤 크지만 배구선수급의 피지컬을 요구하는 메이저 투수임을 감안하면 작은 축이고 KBO리그 평균 정도이다. 안경에 마른 체형, 작은 체구 때문에 왜소해보이는 이미지가 강하다.[2] 방송화면에서는 104마일로 나왔지만 공식측정기준으론 102.2마일이다.[3] 사실 그럴만한 것이 켈리가 다저스 생활에 상당히 만족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집에서 가까워서였다는 점이 컸다.